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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업팀] 서리풀休갤러리 7~9월 전시 <알.음.다.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 : 652
서리풀휴갤러리 7월 전시 보도자료 유리공예 3인전 (알.음.다.움) 보도자료 1
 
서리풀휴갤러리 7월 전시 보도자료 유리공예 3인전 (알.음.다.움) 보도자료 2
 
서리풀휴갤러리 7월 전시 보도자료 유리공예 3인전 (알.음.다.움) 보도자료3
 
서리풀휴갤러리 7월 전시 보도자료 유리공예 3인전 (알.음.다.움) 보도자료 4
 
서리풀휴갤러리 7월 전시 보도자료 유리공예 3인전 (알.음.다.움) 보도자료 5
 
서리풀휴갤러리 7월 전시 보도자료 유리공예 3인전 (알.음.다.움) 보도자료 6
 
  -------------------스크린리더를 위한 대체텍스트 제공, 위 보도자료와 같음-----------------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바랍니다.
쪽수 :6매(사진 있음)
담당부서:서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
책임자:노정호 팀장(02-3477-2857)
담당자:정해연 대리(02-3477-2074)
 
“서리풀 休 갤러리 유리공예 展 《알.음.다.움.》개최”
- 유리공예라는 장르를 소개하며 유리의 아름다움을 전달
-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지원하여 예술적 기회 확대
- 모두에게 열려있는 무료 전시공간인 서리풀 休 갤러리 
 
서리풀 休 갤러리에서는 유리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작가(이규비, 서승빈, 선우용) 3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 3인은 유리조형 예술가로서 ‘유리’라는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편안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여지도록 유리의 물성 특징과 아름다움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표현하였다.
 
이규비 작가는 드로잉과 유리 작업을 접목하며 작품에 곡선을 사용함으로써 따뜻한 감성을 나타낸다. 서승빈 작가는 자연물을 부정합 형성의 기법을 사용하여 재창조한다. 선우용 작가는 유리의 물성 변화 과정을 다양한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다.
《알.음.다.움.》展은 유리가 단순히 차갑고 불안하다는 일반적 인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유리조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전시는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휴일과 주말은 휴무이다. 서리풀 休 갤러리는 서초문화재단 심산문화센터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 전시개요
 ○ 전시제목: 《알.음.다.움.》
 ○ 전시기간: 2022년 7월 4일(월) - 9월 23일(금) 월-금 09:00-18:00(토,일, 공휴일 휴무) 
 ○ 전시장소: 서리풀 休 갤러리 (서초구 사평대로 55, B1 서리풀 休 갤러리)
 ○ 참여작가: 이규비, 서승빈, 선우용
 ○ 작    품: 유리작품 13점
 ○ 주    최: 서초문화재단
     (※ 별도의 전시 관람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홈페이지 : www.seochocf.or.kr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서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 정해연대리(02.3477.2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포스터 1부
붙임2. 전시서문 1부
붙임3. 대표이미지 1부

붙임 1 <알음다움> 포스터
붙임 2 <알음다움> 전시서문
‘알음다움’ 전시는 대중에게 아직은 낯설고, 친숙하지 않은 유리 조형예술 작업에 대해 조금은 편안하고 친숙해짐과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앎으로써 유리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아름다움’을 느껴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유리작업은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고온의 용해로 안에서 매혹적인 빛을 내며 점성이 있는 액체 상태로 변형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액체화된 유리를 이용하여 직접성형 작업과 가마를 통한 간접성형 작업은 열을 통한 변형과 천천히 식어야 완성되는(서냉작업) 유리의 특별한 이중적 물성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유리 특유의 물성과 빛의 결합으로 광휘로운 작품으로 변모한다. 현대의 유리작업은 고풍스럽기보다는 작가의 감각적인 멋과 개성을 보여주기에 다른 여느 장르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예술장르이기도 하다. 유리는 산업화를 거쳐 공예적 측면이 강조되었고, 그에 대한 일반적 인식은 투명하고 맑은 색감, 시각적 흥미를 자극하는 형태, 그리고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공존했었다. 대중들에게 보편적 인식으로 자리 잡고 있기는 하지만 작가층은 다른 시각예술 장르에 비해 두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가운데 묵묵히 유리의 물성과 조형기술을 탐구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3명의 유리작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규비 작가는 드로잉과 유리조형작업을 접목하고 있다. 작품에서의 특유의 곡선사용은 유리작업에서 장식적인 조형으로 만들어져 자칫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유리작품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작품의 범위를 공간 전체로 확장하고 있다. 
선우용 작가는 유리의 물성의 변화 과정을 만들고 이런 작업을 수집하면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다. 재료의 특성에 변화하는 다양한 구조와 표현은 반복과 나열, 확장과 분열 등 복합적 형태를 구성하고 반복적으로 변화한다.
서승빈 작가는 자연물을 형상화하여 협곡을 표현한다. 용암, 물, 바람 등의 재료로 융기, 퇴적, 침식이라는 기법을 사용한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작업을 작가는 재료의 치환으로 모방하고 재창조한다. 
이번 알음다움 전시를 통해 우리 삶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유리라는 재료에 대해 잠시나마 관심을 가져보고 반짝이는 보석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고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유리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글. 서승빈 
 
붙임 3 <대표이미지>
작품 : 이규비, My Leo #1, 유리와 수금, 20x20x40, 2022
작품 : 서승빈, 퇴적된 감정, 유리, 23x27x16, 2022
작품 : 선우용, 주고 싶은 일들, 유리와 철, 52x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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